3D프린팅 모험기

2025/11 12

[3D모델링] 오리지널 디자인_Nomad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사이버펑크 테마의 황소에 이어 두번째 오리지널 디자인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기계와 구조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상당히 넓은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간형 메카닉은 낭만이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음. 이번 작업은 십수년간의 건담과 메카닉의 취미 생활을 즐기면서 확립된 저의 취향을 가득 담았기 때문에 이전보다 높은 텐션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이번 디자인을 가볍게 설명을 드리자면 근접전에 특화된 복서의 컨셉에 날렵한 소체를 가지고 있지만 등의 조인트에 강화된 팔을 장비하면 육중한 헤비펀처의 인상을 주는 인간형 메카닉입니다. 우선은 기본 자세의 소체를 모델링해줍니다. 팔과 다리는 mirror로 복사해줄 예정이기 때문에 한쪽만 만들어줬습니다. 강화 ..

3D모델링 2025.11.29

[3D프린팅] 짐프라군(GMPLAKUN) 제작기 _2

안녕하세요, 이번엔 지난번에 이어서 짐프라군의 디테일과 런너에 거치하는 모습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짐프라군이 베이스가 없어도 자립이 가능했지만 베이스를 출력했으니 활용해봐야겠죠? 베이스와 짐의 대표적인 무장인 불펍 머신건과 빔 샤벨을 쥐어줬습니다. 드디어 짐프라군의 모든 구성이 합쳐졌네요. 각각의 구성을 보면 약간은 조악하다고 볼 수 도 있지만 다같이 모아놓으면 그럴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럴듯한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겠죠. 최근 슬라이서 프로그램의 설정을 공부했기 때문에 품질을 올리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다음 작업에서는 표면을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짐의 불펍 머신건은 탄창이 위를 향하게 결합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팔에 걸리지 않고 깔끔하게 장비할..

3D프린팅 2025.11.27

[3D프린팅] 짐프라군(GMPLAKUN) 제작기 _1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난 시간에 모델링했던 짐프라군을 출력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프린터는 뱀부랩 A1 mini를 사용했고, 0.4mm 노즐과 뱀부 스튜디오 0.2mm 스튜디오 프리셋을 사용했습니다. 이번에는 파츠는 많지만 형태가 간단하고 출력물의 높이가 낮아 안정적인 상태라고 생각하고 출력 속도를 조금 높여서 진행해봤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출력 속도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속도가 빠르니 레이어의 안착 안정도가 떨어지고, 헤드가 움직이면서 출력되고 있는 서포터를 건드려서 몇몇의 서포터가 베드에서 뜯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품질 문제 이전에 출력 진행 자체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을 보고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짐프라군 소체의 ..

3D프린팅 2025.11.26

[3D모델링] 짐프라군(GMPLAKUN)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컨셉은 존재하지만 실물로는 존재하지 않는 짐프라군을 모델링해보겠습니다. 짐프라군은 키링이나 가챠로는 존재합니다만 아직은 건프라군이나 자쿠프라군처럼 프라모델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언젠가 발매를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지만 건담을 좋아하고, 특히 고글 아이에 양산형인 짐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는 미리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짐프라군도 저거노트와 마찬가지로 역설계의 방식으로 모델링하기 때문에 비율을 맞춰줄 자료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반다이 유튜브의 자료를 참고하면서 저는 건프라군과 자쿠프라군을 가지고 있어서 프라모델의 크기와 비교하면서 최대한 맞춰봤습니다. 프라군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SD사이즈의 건담을 베이스로 두고 있는 라인으로 크게 복잡한 형태는 아니지만 독특한 기믹이 있어서 공..

3D모델링 2025.11.26

[3D프린팅] 오리지널 디자인 _Cyberpunk Bull 제작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직접 디자인한 황소의 출력과 조립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제작했던 저거노트와 같은 설정값을 사용하여 출력했습니다. 0.4mm 노즐을 사용했고 0.2mm 스탠다드 프리셋에 서포터만 추가해줬습니다. 몸통에서 1mm 혹은 그 이하의 두께를 가진 요소들이 몇가지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억까없이 한 번에 출력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슬라이서의 기본 프리셋을 사용해도 생각보다 더 디테일하게 표현되는 것을 보면 3D프린터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곡면의 품질을 보고 뱀부랩 A1 mini를 참 잘 샀다는 생각도 듭니다ㅎㅎ 자세히 보면 FDM방식 특유의 곡면이 계단식으로 표현되는 부분이 몇몇 곳에서 보이는데요, 레이어의 높이를 더 얇게 설정하..

3D프린팅 2025.11.24

[3D모델링] 오리지널 디자인 _Cyberpunk Bull

안녕하세요, 이번엔 사이버펑크 테마의 황소를 모델링했습니다. 지난번에는 기존에 존재했던 소재를 모델링했다면 이번에는 직접 디자인을 해서 모델링 해보겠습니다. 먼저 스케치를 해봐야겠죠? 황소는 앞다리가 부각되는 형태가 특징입니다. 이것을 살려 큰 어깨와 앞다리를 구상해봤습니다. 추가로 달려드는 황소의 모습과 황소의 포인트인 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형태의 머리 모양을 잡아줬습니다. 황소의 뿔은 사이버펑크 테마인 만큼 독특한 형태로 디자인하면서 어깨의 정면에 기계적인 요소를 추가해줬습니다. 옆구리에는 갈비뼈같은 기계적인 요소의 뼈대를 넣어줬고, 코드 번호와 같은 숫자를 음각으로 새겨봤습니다. 생물을 기계로 바꿀때는 큰 범주로 곡선적인 형태와 직선적인 형태를 선택해서 표현하는 것이 좋은데요, 디자인의 요소..

3D모델링 2025.11.24

[3D 프린팅] 86 -에이티식스 저거노트 제작기 _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거노트의 완성과 다양한 액션을 소개하겠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첫 출력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퀄리티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추가된 요소가 보이실텐데요, 바로 베이스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콕핏과 무장에 비해 다리가 상당히 얇기 때문에 자립은 어려운 형태라고 볼 수 있죠. 또 무장도 우려했던 대로 뒤로 쳐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이스를 출력해줬는데요, 기본 포즈, 액션 포즈, 무장 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베이스가 자세를 잘 잡아주니 모델링 할 때의 포지션이 원활하게 나와주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디테일 요소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후면의 덕트 내부도 서포터 제거에는 애를 먹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형태가 나왔습니다. 또한 ..

3D프린팅 2025.11.23

[3D 프린팅] 86 -에이티식스 저거노트 제작기 _1

안녕하세요, 이번엔 모델링했던 에이티식스의 저거노트를 출력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D 프린터를 구매하고 첫 제작인 만큼 슬라이서의 옵션은 크게 만지지 않고 출력해봤습니다.(사실 품질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기본 프리셋으로 뽑은건 비밀입니다..) 프린터는 뱀부랩 A1 mini를 사용했고 슬라이서는 뱀부랩 스튜디오에 0.4mm 노즐, 0.2mm 스탠다드 프리셋을 사용하여 기본 서포터만을 추가한 후에 출력 진행했습니다. 억까를 당하지 않고 한번에 출력된 결과물을 보고 정말 기뻤지만 이때는 몰랐습니다. 저의 무지로 여러 번의 출력이 뒤에 더 있을 거라는 것을요.. 각설하고 몇가지 파트의 특이사항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분할 출력한 주 무장입니다. 이 파트는 출력 중에 바닥면의 서포터..

3D프린팅 2025.11.23

[3D모델링] 86 -에이티식스 저거노트 범용 사양

안녕하세요, 이번엔 출력을 위한 모델링을 소개하겠습니다. 3D프린터를 구매하고 소재를 찾던 중 기계, 구조, 가동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저의 눈에 들어온 기체가 있었으니,바로 에이티식스라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저거노트'였습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저거노트는 높은 기동력에 준수한 공격 능력, 얇은 장갑으로 인한 낮은 내구도까지 아주 야만과 낭만의 기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간단한 구조와 곡선이 두드러지는 콕핏이 모델링 욕구를 자극하는 아주 좋은 형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추가로 제가 이 기체를 선택한 이유가 하나 있는데요, 사실 저거노트는 반다이에서 프라모델로 2021년 4월 출시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 애니메이션을 접한 저는 대단한 뒷북을 친것이고, 재발매는 따로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터라 이..

3D모델링 2025.11.22

[Bambu Lab] 뱀부랩 A1 mini 출력 및 공차 테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엔 출력 준비가 모두 끝났으니 출력 테스트를 해볼까 합니다. 작은 크기에도 나름 고속 프린터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기존에 큐비콘 싱글 플러스를 자주 사용했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큐비콘 싱글 플러스는 챔버형임에도 불구하고 A1 mini가 속도와 품질 면에서 모두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칭찬했으니 결과물 한번 봐야겠죠? 국민 벤치 테스트용 배입니다. 아무런 설정 없이 정말 딸깍 한번으로 출력했습니다. FDM 방식임에도 곡면의 표현이 아주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테스트 결과 슬라이서 설정을 조금만 만져주면 출력 시간은 늘어나지만 훨씬 나은 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 또 일정 길이 이하의 오버행은 서포터 없이 그냥 쌓아올리는..

3D프린팅 2025.11.17